폐쇄 된 충북희망원 아이들의 상황입니다.(1)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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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된 충북희망원 아이들의 상황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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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ing3150
댓글 0건 조회 2,622회 작성일 20-09-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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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시민의 소리 제목 :  아동보육과 김00팀장, 조00과장 아동학대 그만하세요. 부끄럽지 않습니까?   청주시청 아동보육과 아동지원팀 김00 팀장, 조00 과장은 충북희망원 아이들 타지역으로 보내는 일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충북희망원의 아이들은 공무원들과 어른들의 횡포로 아직까지도 편히 살집이 없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에 아동학대가 일어나게 된 일 또한 시설의 잘못이 제일 크지만 그동안 시설을 관리해야 하는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잘못이 제일 크다는 것을 공무원들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가 봅니다.   아이들 앞에서는 시설이 영업정지 1개월이 되었기에 타 시설에서 한달만 있다가 다시 희망원으로 돌아오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는 그 사이에 시설폐쇄를 서둘렀습니다.   문제가 많은 보육원은 당연히 폐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급해서 한달만에 시설을 폐쇄 했는지 묻습니다.   시설 폐쇄 하는데 절차는 무시하고, 아이들에게는 어떤 의견도 묻지 않고 공무원들 편한대로 아무곳이나 가도록 해 놓고 그 사이에 폐쇄 시켰습니다. 시설폐쇄는 누구를 위해서 한 것인지 묻습니다.   아이들이 평생을 살아온 집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시간도 주지 않고 없애버리는데 주도적으로 이 일을 했던 김00 팀장과 다른 곳으로 간 김00 과장에 대해서는 어른인 나도 거룩한 분노감이 생기는데 부모에게 버림받고 억울한 일만 당해왔던 이 아이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든 시위를 주도 했다고 주동자 2명만 그동안 왕래도 없었던 부모를 찾아 강제로 퇴소를 시켰습니다. 가정복귀가 가능하지도 않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동학대입니다.   돈만 뺏기고 집에서 살수 없었던 아동들은 다시 청주로 와서 친구집에서 살면서 삼각 김밥 하나로 하루를 때우면서 밤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걸렸는데 돈이 없어 주사도 맞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이 아이들을 이렇게 시설 밖으로 내몰리게 했습니다. 그 책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통고로 재판을 받게 된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시청에서 가라는 그룹홈으로 가서 살았는데 그 그룹홈 원장들은 2개월만에 운영을 하지 못하겠다고 휴원신청을 냈습니다.   그러자 시청은 이 아이들을 전국에 있는 시설로 흩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또 한번 분노할 수 밖에 없어 지난 3일 목요일에 담당공무원들과 면담을 했습니다.   절차도 무시하고, 아이들의 인권도 무시한 채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폐쇄를 진행했던 김혜숙 팀장은 무엇이 두려운지 민원인에게는 당일 휴가라고 했는데 당일에는 출장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김00 팀장은 복도에 숨어 있다가 아이들과 마주치게 되자 화장실로 숨어버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떳떳하다면 못 만날 이유도 없고 화장실에 숨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참 창피하지도 않는가 봅니다.   고아들을 눈물 흘리게 한 사람들은 본인이 아니면 그 자손들이라도 분명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그룹홈 원장들은 아이들이 힘들게 해서 휴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무엇이 힘들었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2일에 한끼 식사를 했고 냉장에 있는 밥 그대로 주고 실온에 있는 돈가스를 3일 내내 주고, 빨래도 청소도 하지 않고. 그릇은 오물로 가득차서 아동들 개인돈으로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을 사서 사용하고 후원자들이 워터파크 데리고 간다고 하니 그룹홈 대표는 돈으로 달라고 하고 원장은 아이들 생계비 카드로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 사서 요리해 먹고 심지어는 그룹홈에 친구 데리고 왔다고 경찰에 주거침입죄로 신고하고 생계비로 간식 사먹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양육자로서, 교사로서, 어른으로서 아이들 상대로... 참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이 힘들게 했다고 해도 아이들 상대로 이게 뭡니까? 운영자는, 사회복지사는, 교사는 그러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소양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맡긴 김00 팀장은 무슨 권리로 자기 마음대로 합니까? 본인 자식 같으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휴원 중이었던 그룹홈에게 왜 아이들을 맡깁니까?   시설이 폐쇄가 되어 신규 그룹홈을 만들려면 일정 기간동안 공고를 내서 그룹홈 운영할 사람들의 신청서를 받고 다각도로 검토 후에 경력이 있고, 아이들을 잘 관리해 줄 사람에게 상처 받은 이 아이들을 맡겨야지   아무런 절차도 없이 휴원한 그룹홈과 신설그룹홈을 만들게 해서 아이들을 맡긴 것입니까? 이것은 공무원의 권력남용이고, 직무유기입니다.   조00 과장은 원장들 말과 아이들의 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자대면을 요청했습니다. 시청은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수용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만 가득하고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원장들 말만 듣고 있습니다.   목요일 2시간 면담에서는 새로운 사람이 그룹홈 운영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오늘은 원래대로 타 지역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변한 것 보니 김00 팀장에게 끌려다니는가 봅니다.   타지역에서 보육원도 운영해 보았고, 현재 그룹홈 2개를 운영하고 있는 청주가 집이신 분이 이 아이들을 맡아서 운영할 의사를 밝혔는데도 청주시청 보육아동과는 왜 아이들을 타 지역으로 보내지 못해 안달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김00 팀장은 이 아이들이 청주시에 있으면 본인의 치부들이 드러날 까봐 겁이 나는 것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왜 아이들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본인들의 사심(?)에 의한 행정을 하려고 하는지 묻습니다.   이 아이들을 한데 모아두면 문제이기에 각자 타 지역으로 보낸다고 하는데 타 지역에 가서 문제를 더 일으키고 그곳에서 정착하지 못하여 만에 하나 극단적인 상황이나 더 악화가 되는 상황이 온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집니까?   김00 팀장이 책임 질 것입니까? 조00 과장이 책임 질 것입니까?   문제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되면 한 곳에 모아놓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문제가 없게 하는 사람들이 운영하겠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이 제안을 왜 수용하지 않는지 청주시청 아동보육과는 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그동안 청주시청 아동보육과 공무원들이 앞에서는 예예하고 뒤에서는 뒤통수를 쳐 왔는데 이런 비열한 행동은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참을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경험해 보니 아이들이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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