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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국회 고아컨퍼런스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부모가 보호해 줄 수 있는 가정도 있지만, 아직도 곳곳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삶을 들어보고 제도를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현실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많은 국회의원 분들과 전문가이 모여 의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우리가 '이럴 것이다.'하고 펼치는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을 중심으로 그리고 현재 그들이 겪는 현실을 더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기에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제도로 아이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