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의 고아원에 있었던 한 아이에게 주어진 3월 24일.
페이지 정보
본문
Mindy Dionne Wyatt
어제 오전 2:37 ·
Here's the thing...many of you know my story.
When I was abandoned in a street in Seoul, back in 1967; I was one month old.
The first picture is me prior to being given a name.
I was just known as Holt's 5,077th baby they had taken in from being relinquished or in my case abandoned.
The second picture is after I was processed.
I was given a name and a birth date. To this day, I have no information about my real name or my actual birth date.
With that said, tomorrow is a very special day for me. It's a day that truly is a gift. March 24th was a date deliberately decided on and given to me.
It's a date in which each year I pause and acknowledge that I have beaten many odds to be where I am today.
I am so grateful to Holt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have a life better than the one I would have had if I stayed in Korea.
March 24th is an incredible gift. For me it represents resilience, strength, courage and forgiveness.
It represents humility, pride and divine intervention which I truly believe came from God.
So March 24th isn't just my birthday, it's so much more than that for me.
It's a day I also pause and thank my birth mother for making the ultimate sacrifice of literally letting me go.
Can you imagine putting your 1 month old in a public location and watching her be discovered by strangers?
watching from a distance as your infant is taken away? not knowing what may happen to your baby that you loved so much?
It's a sacrifice many mother's in the U.S. couldn't begin to fathom.
But my brave birth mother did it and did it for the greater good.
I just want you all to know before my page is filled with birthday greetings tomorrow, that every March 24th;
I celebrate the long road I've traveled to get to where I am.
And I am truly grateful for the many miracles along the way that got me here.
So I'm thanking you all in advance for the wishes of a happy birthday,
and know that I will NEVER take for granted the gift I've been given of March 24th.
A given date to a child in an orphanage in Seoul, S. Korea. PEACE, LOVE & HAPPINESS to all!
-해석-
민디 디온 와이트
어제 오전 2:37
많은 분들이 이미 저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후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1967년에 길가에 내가 버려졌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내 이름이 지어지기 전의 사진입니다.
나는 생모로부터 버려졌거나 포기되어져서 홀트에 맡겨진 5,077번째 아기였습니다.
두 번째 자신은 고아원에서 이름과 생년월일이 만들어진 후의 사진입니다.
현재까지 내가 실제로 언제 태어났고 실제 이름이 무엇 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내일은 나에게 무척 특별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이 날이야말로 나에게 진정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3월 24일은 나를 위해서 주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매년 이날이 오면 잠시 멈춰서 오늘에 내가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냈음을 기억합니다.
나는 내가 한국에서 살았을 삶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홀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3월 24일은 나에게 놀라운 선물과도 같은 날입니다.
이 날은 나를 회복 시키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며, 용서하게 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나에게 겸손함과 자부심을 주며, 또한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전적으로 개입하셨다고 믿게 하는 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24일은 그냥 생일이 아닙니다. 나에게는 참으로 생일 이상입니다.
이날은 나를 낳아주셨지만 키우지 못한 체 나를 보내준 엄청난 희생을 치루신 생모에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당신은 낳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갓난 아기를 공공장소에 두고서 낯선 사람들이 그 아기를 발견하는 것을
지켜볼 엄마의 마음을 상상할 수 있겠어요?
거리를 두고서 서있는 엄마가 갓난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면서..
당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로..
많은 엄마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희생입니다. 그러나 내 생모는 그렇게 했습니다.
더 큰 사랑을 위해서 그렇게 희생을 선택 했습니다.
나는 내일 내 페북에 생일축하로 가득차기 전에 여러분들이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매년 다가오는 3월 24일에 나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걸어온 여정을 자축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게 한 수많은 기적과도 같은 일들에 감사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생일축하를 해주실 많은 친구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에게 주어진 3월 24일을 결코 당연하게 받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고아원에 있었던 한 아기에게 주어진 3월 24일.
평안과 사랑과 행복을 모두에게 전하며..
- 이전글수풀원 피해 여성들과 조윤환 대표와의 면담 22.03.30
- 다음글2021년 회계결산보고 22.03.07
댓글목록
피정식님의 댓글
피정식 작성일
란녕하세요 감창희님. 용기를 내시어 자신의 밝힐 수 없는 사실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고아들의 뿌이를 찾는 용기를 갖게 하신 글 이네요.
빠른 시일 내에 창희님의 부모님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