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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위원장으로 한 ‘약자동행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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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12 15:19:18   폰트크기 변경      
소외·취약계층 직접 찾아 정책·제도적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 모색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저녁 강원 강릉시 한 카페에서 청년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국민의힘이 12일 후보자 직속 ‘약자와의 동행위’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약자동행위는 윤석열 후보를 위원장으로, 김미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총 1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약자동행위는 소외계층과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제도적 문제점을 진단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으로는 강호정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심의위원장(변호사), 김지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빠의 품’ 대표, 박리현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대표, 박진관 배관기능명장, 임귀복 위기 청소년 지원 ‘위키코리아’ 대표, 조윤환 고아권익연대 대표,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 대표, 주명화 금강학교 교장, 김예지‧김승수‧김형동‧이종성‧윤주경‧지성호‧최승재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약자동행위 관계자는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 한부모, 탈북민 등 다양한 계층의아픔에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대안 제시에도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책적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병탁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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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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