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된 충북희망원 아이들의 상황입니다. (5)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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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된 충북희망원 아이들의 상황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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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ring3150
댓글 0건 조회 3,263회 작성일 20-12-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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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 2020. 12. 15  민원 넣은 내용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전화로 요청했는데 전화 한통 없어 민원 넣습니다. 21세기 청주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청주시청 아동보육과 공무원들이 불쌍한 고아 아이들에게 거짓말 치고 다른 시설로 보낸 뒤 절차도 무시한 채 한달만에 영업정지, 시설장교체, 시설폐쇄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의식있는 똘똘한 아이들이 어른들의 이 악행을 참다 못해 거리로 나와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럴수록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이 창피했는지 아이들에게 그룹홈으로 가지 않으면 통고로 보내겠다고 협박하여 억지로 그룹홈으로 보냈습니다. 후다닥 만들어 낸 여자그룹홈에서는 아이들에게 먹을 것도 제대로 주지 않고 2개월만에 문을 닫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지난 8월 27일 아이들이 밤에 배가 고프다고 교사에게 닭발과 치킨을 시켜 달라고 했으나 교사가 카드를 원장이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 아이들이 카드를 발견하여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고 교사는 카드를 달라고 하다가 닭발이 오니 쇼파에 앉아서 폰을 하면서 아이 한명에게 계산을 하라고 했고, 맛있게 먹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이 닯발을 먹고 있는 동안 치킨이 배달 되자 이 교사가 치킨을 결재하고, 치킨도 같이 먹었습니다. 닭발과 치킨 값으로 48,000원이 결재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사는 원장에게 아이들이 팔을 잡아서 카드를 뺏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원장은 이 아이들 3명을 고소했습니다. 아이들의 이런 행동이 옳다고 할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원장이라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사람이 이 청소년 아이들을 상대로 고소한다는게 이해가 됩니까? 배가 고파 자기들 생계비로 음식을 시켜 먹었다고 원장이 고소한 사례는 최초일 것입니다. 처음 부터 아이들을 맡을 자격이 안되는 이 원장에게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돈을 돌려준다고 하자 너네도 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법원의 소환장 내용을 보니, 기가 찹니다. 김00 교사가 평소에 이 아이들을 두려워하는 점을 아이들이 이용해서 닭발과 치킨을 배달시켜 피해자가 관리하는 법인카드로 결재하여 총 시가 48,000원의 이익을 갈취하였다. 아니, 평소에 아이들을 두려워하는 교사라면 왜 교사를 하고 있습니까? 이런 교사가 아이들을 잘 케어 할수 있습니까? 그리고 아이들이 이 교사를 골탕먹이려고 먹을 것을 주문한 것입니까? 그리고 개인 그룹홈에 무슨 법인카드가 있습니까? 아이들 증언에 의하면 생계비 카드라고 합니다. 생계비 카드는 아이들 수급비로 나온 돈을 모아서 아이들을 위해서 먹을 것을 사주는 등의 생활비로 사용하는 돈입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먹고 싶다면 사줄수 있는 것인데 본인들의 잘못은 생각안하고 480만원도 아니고, 4만8천 때문에 아이들 3명을 고소합니까? 또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법인카드로 먹을 것 시켜 먹었다는 것과 아이들 생계비 카드로 먹을 것 시켜 먹었다는 것은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문제1. 그러므로 청주시청은 여자그룹홈에서 아이들이 사용했던 카드가 법인카드라고 한 것에 대해, 해당 그룹홈에 법인카드가 있는지? 법인카드가 있다면 그 돈의 출처는 어디인지? 아이들이 알고 있듯이 생계비 카드가 맞는지? 지출된 통장 내역을 확인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2. 현재 청주의 남자그룹홈은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자 그룹홈은 아이들을 곳곳으로 흩어지게 하고 청주에 있는 시설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아이 1명만 살고 있는데, 아이를 고소한 원장과 고소 당한 아이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살고 있냐고 물어보니 말도 안하고 자기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그렇게 살고 있다 합니다. 고소한자와 고소당한자가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이것이 지옥 아니겠습니까? 이것이야 말고 인권침해이고 아동학대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아동학대라는 말을 잘도 붙이던데 이곳 청주시 만은 아동학대라는 단어가 실종되어 있습니다. 조속히 이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전원조치 하고 이 문제가 많은 그룹홈은 영구히 폐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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